시가총액·FDV·유통량, 가격보다 중요한 숫자들

CryptoRebateHub Editorial Team

"1코인 1달러라 싸다"는 착각입니다. 시가총액·FDV·유통량을 이해하면 진짜 비싼지 싼지가 보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이 코인 1개에 1달러밖에 안 하니 싸다"—초보가 가장 자주 하는 착각입니다. 가격(1코인 단가)보다 훨씬 중요한 숫자가 따로 있습니다.

시가총액(Market Cap) 시가총액 = 가격 × 유통량입니다. 코인의 "전체 크기"를 보여 주죠. 1코인 1달러라도 유통량이 100억 개면 시총은 100억 달러 — 결코 싸지 않습니다. 단가가 아니라 시총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유통량 vs 총발행량 지금 시장에 풀린 게 유통량, 앞으로 풀릴 것까지 합친 게 총발행량(또는 최대공급량)입니다. 유통량이 적고 미래 물량이 많으면, 앞으로 풀릴 물량이 가격을 누르는 압력이 됩니다.

FDV(완전희석가치) FDV = 가격 × 총발행량. "모든 물량이 풀렸을 때의 시총"입니다. 시총은 작아 보여도 FDV가 매우 크면, 미래 물량 출회로 인한 하방 압력이 크다는 신호입니다. 시총만 보고 "싸다" 했다가 FDV를 보면 비싼 경우가 흔합니다.

왜 중요한가 예: 같은 시총이라도, 유통 물량이 대부분 풀린 코인과 10%만 풀린 코인은 미래 매도 압력이 전혀 다릅니다. 토큰 분배·잠금(vesting)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백서 읽는 법의 토크노믹스 항목과 연결).

확인하는 법 유통량·총발행량·잠금 일정은 백서·프로젝트 자료에서, 보유 분포는 블록 익스플로러·온체인 데이터로 확인합니다. 소수 지갑에 물량이 쏠려 있으면 덤핑·러그풀 위험을 의심하세요.

실전 적용 알트코인을 살 때는 "단가"가 아니라 "시총·FDV·유통 비율·잠금 일정"을 함께 보세요. 이게 알트코인 옥석 가리기의 핵심 숫자입니다.

정리 가격(단가)은 착시를 일으킵니다. 시가총액으로 크기를, FDV·유통 비율로 미래 물량 압력을 보세요. "1달러라 싸다"가 아니라 "시총·FDV가 합리적인가"가 진짜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