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구적 손실이란?

비영구적 손실은 가격이 벌어질 때 유동성 포지션이 단순 보유보다 뒤처지는 정도입니다. 50 대 50 풀에서 2배 변동 시 약 5.7%입니다.

핵심 답변: 비영구적 손실은 유동성 풀 안에 있는 내 토큰의 가치와, 같은 토큰을 그냥 보유했을 때의 가치 사이에 생기는 차이입니다. 풀 안의 한 토큰 가격이 다른 토큰 대비 오르든 내리든 변하기만 하면 생깁니다. 일반적인 50 대 50 상수곱 풀에서 가격이 2배 변하면 수수료를 빼고 단순 보유보다 약 5.7% 뒤처집니다.

쉬운 말로 보는 비영구적 손실

유동성 풀은 이더리움과 USDC처럼 두 토큰을 담아 두고 거래자가 직접 교환하는 스마트 컨트랙트입니다. 두 토큰을 같은 가치만큼 넣으면 유동성 공급자가 되고, 그 대가로 거래 수수료를 나눠 받습니다(일드 파밍 참고).

문제는 풀에 호가창이 없다는 점입니다. 풀은 자신이 가진 두 토큰의 비율로 가격을 정합니다. 다른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오르면 차익거래자, 즉 가격 차이로 이익을 내는 거래자가 풀에서 싼 이더리움을 사 가서 풀 가격을 시장 가격에 맞춥니다. 그러면 풀과 그 안의 내 몫에는 이더리움이 줄고 USDC가 늘어납니다. 오른 자산을 오히려 덜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이 내리면 반대로 풀이 하락하는 이더리움을 계속 사들여, 떨어진 자산을 더 많이 갖게 됩니다.

비영구적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가격이 예치 당시로 돌아오면 차이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다른 상태에서 인출하면 손실이 확정됩니다.

작동 방식: 계산 예시

가정 숫자입니다. 이더리움이 2,000 USDC일 때 1 이더리움과 2,000 USDC, 합계 4,000 USDC를 예치합니다. 풀은 유니스왑 버전 2처럼 상수곱 규칙(수수료를 무시하면 이더리움 수량 × USDC 수량이 일정)을 따릅니다.

이더리움이 4,000으로 2배 상승. 차익거래로 내 몫은 약 0.7071 이더리움과 2,828.43 USDC로 바뀝니다.

  • 풀 안의 가치: 0.7071 × 4,000 + 2,828.43 = 5,656.85 USDC
  • 그냥 보유했다면: 1 × 4,000 + 2,000 = 6,000 USDC
  • 비영구적 손실: 343.15 USDC, 보유 가치의 5.7%

이더리움이 1,000으로 절반 하락. 내 몫은 약 1.4142 이더리움과 1,414.21 USDC로 2,828.43 USDC이고, 보유했다면 3,000입니다. 역시 5.7% 차이입니다. 방향은 상관없고 변동 폭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 경우에도 실제로는 돈을 벌었습니다(5,656.85 > 4,000). 비영구적 손실은 보유와 비교한 차이이지, 반드시 원금 손실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커지는가: 참고표

유니스왑 문서는 공식 IL = 2 × √r ÷ (1 + r) − 1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r은 예치 시점과 현재의 가격 비율이며, 다음 참고표를 함께 제공합니다(확인일 2026-11-01).

한 토큰의 다른 토큰 대비 가격 변화보유 대비 비영구적 손실보유와 같아지기 위해 필요한 수수료
1.25배0.6%포지션의 약 0.6%
1.5배2.0%약 2.0%
2배(또는 0.5배)5.7%약 5.7%
3배13.4%약 13.4%
4배20.0%약 20.0%
5배25.5%약 25.5%

유니스왑 자체 예시도 있습니다. 1 이더리움 = 100 DAI일 때 1 이더리움과 100 DAI를 넣고 가격이 120 DAI가 되면, 포지션은 약 219.09 DAI이고 보유했다면 220 DAI입니다(확인일 2026-11-01). 비영구적 손실 계산기에 본인의 페어를 넣어 보세요.

유동성을 공급할지 판단하는 단계

  1. 페어 종류를 고릅니다. 스테이블코인 두 개는 서로 거의 움직이지 않아 손실이 보통 작지만 디페그 위험은 남습니다(스테이블코인 입문 참고). 변동성 큰 페어는 수수료도 많고 손실도 큽니다.
  2. 가격이 얼마나 벌어질지 추정합니다. 머무를 기간 동안 두 가격이 얼마나 벌어질 수 있는지 생각하고 표에서 해당 줄을 보세요.
  3. 수수료를 추정합니다. 유니스왑 버전 2 풀은 거래량의 0.3%를 지분 비율대로 유동성 공급자에게 나눠 줍니다(확인일 2026-11-01). 수수료 수입은 대략 내 풀 지분 × 거래량 × 수수료율입니다. APY 계산기로 이율을 금액으로 바꿔 보세요.
  4. 비교합니다. 현실적인 가격 변동에서 예상 수수료가 손실보다 확실히 크다면 의미가 있고, 그렇지 않다면 단순 보유가 더 간단합니다.
  5. 작게 시작하고 보유와 비교해 기록합니다. 매주 풀 가치와 원래 토큰을 그냥 보유했을 때의 가치를 적으세요.
  6. 나가는 길을 계획합니다. 인출 가스를 확인하고 한 번 인출 테스트를 하세요.

흔한 실수와 위험

  • 수수료가 항상 이긴다고 생각하기. 한 방향으로 강한 추세가 이어지면 손실이 수수료보다 빨리 커질 수 있습니다.
  • 비영구적 손실과 가격 하락을 혼동하기. 두 토큰이 함께 50% 떨어지면 비율이 그대로라 비영구적 손실은 없지만, 돈은 여전히 절반을 잃습니다.
  • 보상 토큰 가치 무시. 추가 보상은 보상 토큰이 가치를 유지할 때만 도움이 됩니다.
  • 모든 풀이 같은 공식이라고 가정하기. 위 수치는 50 대 50 상수곱 풀 기준입니다. 다른 설계의 풀은 다르게 움직이므로 해당 프로토콜 문서를 읽으세요.
  • 다른 DEX 비용 잊기. 가스, 진입과 청산 시 슬리피지, 컨트랙트 위험이 따로 붙습니다. DEX 안전 사용법에서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격이 내려가도 비영구적 손실이 생기나요?

네. 50 대 50 상수곱 풀에서는 가격이 절반이 되어도 2배가 될 때와 같은 5.7% 차이가 생깁니다. 풀이 떨어지는 자산을 계속 사들이기 때문입니다.

비영구적 손실을 완전히 피할 수 있나요?

서로 가격이 움직일 수 있는 두 자산의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지 않는 방법뿐입니다. DeFi란?에서 설명한 단일 자산 대출은 이 손실이 없지만 다른 위험이 있습니다.

언제 영구적인 손실이 되나요?

가격 비율이 예치 당시와 다른 상태에서 인출할 때입니다. 풀은 재조정된 수량으로 토큰을 돌려줍니다.

참고표에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나요?

아닙니다. 표는 수수료 전 손실입니다. 최종 결과는 수수료와 보상에서 비영구적 손실을 뺀 값을 단순 보유와 비교한 것입니다.

결론

비영구적 손실은 가격이 움직일 때 풀이 두 토큰을 대신 재조정해 주는 대가입니다. 가격이 많이 벌어질수록 커지며 2배일 때 약 5.7%이고, 인출하는 순간 확정됩니다. 현실적인 가격 변동에서 예상 수수료가 손실을 분명히 넘을 때만 유동성을 공급하고, 작게 시작해 항상 단순 보유와 비교하세요.

교육 목적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규칙 확인일 2026-11-01.